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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또 먹는 오동동입니다.


다들 짜파게티 좋아하시나요?!
저는 짜파게티를 매우 많이 열정적으로 좋아하는데요 ㅎ
이번에 마트에 짜파게티를 사려고 갔는데, 새로 나온 라면이 보이더라고요.
바로 질렀습니다.

짜장이라구요
‘짜장라구’ 입니다.


다들 라구가 뭔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라구 소스

라구 소스는 다진 고기를 볶아서 만든 소스를 칭하는 말이에요.

그 말은 이 짜장 라면의 소스가 다진 고기가 많이 들어간 액상스프일것 같은 느낌이죠?!
(아뇨…. 분말이더라고요…)

짜장라구 이중복합면

짜장라구는 면발이 좀 특이했는데요. 수타면과 같이 불규칙한 면을 만들었다고 해요.

과연… 잘한것일까요?

짜장 라구 소스

짜장라구의 소스 구성입니다.
짜파게티와 구성이 똑같죠?!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조미유가 들어있어요.

짜장 라구 면발

면발은 자세히 보시면 보이겠지만 굵기가 제각각이에요. 수타면을 재연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지만….

일단 끓여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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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스프에 고기는 많이 들어있는것 같아요.
라면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라구 이름값을 하려고 많이 넣은 것 같아요.



오늘은 라면 자체의 맛을 보기 위해서 계란 후라이도 없이 먹어봤습니다.

맛은 짜파게티와 비슷해요.
맛있어요!!!
건더기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다만 저는 면발이 좀 별로였어요.

짜장 라구 면발

면발의 굵기 차이 보이시나요?

굵은면은 제가 좋아하는 꼬들면!
얇은면은 제가 싫어하는 퍼진면이 되어있었어요.

동시에 두가지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건 장점일수도 있지만, 저처럼 면 취향이 확고한 사람들에게는 이도저도 아닌… 면 삶기를 맞출 수 없는 라면인거죠 ㅠ


이상 오늘도 또 먹은 오동동의 짜장 라구 리뷰였습니다.

짜파게티를 수타면(스러운) 사리와 먹어보고 싶은신 분들에게는 추천 드리겠습니다!



라구 이미지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
ttpsRedirect=true&blogId=earlykitchen&logNo=2210777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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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또 먹는 오동동입니다.

이번에는 인사동에 놀러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인사동에 있는 크로아상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왔습니다.

 

빵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저의 인생 크로아상집은 인사동 로아상입니다.

 

로아상 서울
주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3길 17-1
전화번호 : 070-4140-9768
주차 : 주차장이 없어서,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사동 로아상 서울

Roissant 로아상 서울

 

인사동 하나로빌딩 주차장측에 있어요.

 

가게 외관은 지은지 얼마 안된 건물이라 깔끔하고 좋네요.

 

인사동 메인스트릿에서는 50m정도 골목으로 들어와야 하지만 거리가 멀지는 않아요.

 

내부에 들어가면 빵 종류들이 많이 있는데요, 주문을 위해서 종이와 펜이 준비되어 있어요.

 

인사동 로아상 서울 주문용 종이

이렇게 종이 한장과 연필을 들고 메뉴를 하나씩 구경하시면서 개수를 적으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모든 메뉴의 사진이 나오니까 스크롤 압박이 조금 있을수 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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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로아상 서울 전 메뉴

 

종류가 참 많죠?!

 

저는 이중에서 4가지를 구매했어요.

 

어니언 치즈 베이컨 5,800원
카프레제 데니쉬 5,300원
플레인 라우겐 4,000원
쌩오스위스 5,300원

이렇게 4가지를 구입했어요.

 

아쉽게도 로아상 서울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ㅠㅠ

 

포장을 하고, 200m정도 떨어져 있는 결 이라는 카페로 가면 그곳에서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더라고요.

 

인사동 로아상 서울 앉아서 먹는 곳

하지만, 저는 그냥 포장해서 차에서 먹었어요. ㅎ

 

이번 인사동 방문에서는 커피보다는 전통차집에 가보고 싶었거든요.

 

인사동 로아상 서울 포장용기

 

포장은 이렇게 깔끔한 용기와 종이가방으로 해줘요.

 

저기 종이가방 손잡이 쪽에 roissant 라고 적힌 종이는 그냥 상표용 종이는 아니고요.

 

로아상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보관하는 방법이 적혀있는 종이에요.

 

인사동 로아상 서울 보관방법

 

이렇게 보관을 하시고, 데워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먹는게 남을 수도 있나보네요.

 

지금까지 오늘도 또 먹은 오동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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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또 먹는 오동동입니다.

철판 닭갈비와 숯불 닭갈비, 두 종류에 닭갈비 중에 어떤 닭갈비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두개 다 좋아해요.

신림역 주변에 간판이 없는데도, 줄을 서서 먹는 숯불 닭갈비 집이 있는거 아시나요?!

찐탱 맛집들에서 볼 수 있는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 중에

1. 줄을 선다.

2. 간판이 없다.

이 두가지로 항상 저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식당인데요.

 

제가 닭갈비를 정말 좋아해서, 닭갈비를 먹기 위해서 춘천에 가는 그런 돼지인데요.

한상 궁금했던 "춘천골 숯불 닭갈비",  이번에 한번 방문을 해봤어요.

 

신림역 5번 출구에서 300m 정도 떨어져 있는 춘천골 숯불 닭갈비 입니다.

춘천골 숯불 닭갈비
주소 : 서울 관악구 신림동7길 46 우명빌딩
전화번호 : 02-873-8592
주차 : 주차장이 없고,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이라서 골목 주차도 힘들어요. 신림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신림 춘천골 숯불 닭갈비

 

간판이 없어서, 가게 문에 붙어있는 상호명을 보고 찾아야 해요.

바로 맞은편에 제가 얼마전에 작성했던 양꼬치집이라서 양꼬치 집을 찾으시면 놓칠 수가 없겠네요.

 

요기 아래 양꼬치 집 맞은편이에요.

 

신림 양꼬치 맛집! 양고기, 볶음밥도 완벽했던 경성 양꼬치

안녕하세요! 오늘도 또 먹는 오동동입니다. 오늘은 신림역에서 양꼬치를 먹기 좋은 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왔습니다. 신림역 5번 출구에서 100m정도 걸어가면 찾을 수 있는 경성 양꼬치 입니다.

5chung.tistory.com

 

대기는 가게 안에 이렇게 대기를 적어 놓을수 있는 종이가 있어요.

밖에서 무작정 기다리지 마시구, 안에 들어가셔서 여기 적으시면 됩니다.

춘천골 숯불 닭갈비

 

이렇게 대기를 하고 있으면, 직원분이 나오셔서 이름을 호명해줍니다.

 

춘천골 숯불 닭갈비 기본 상차람

 

이렇게 은은한 숯불과 함께 세팅된 자리로 안내를 받았어요.

밑반찬들이 투박하지만, 닭갈비와 함께 먹기 좋은 반찬들이 많이 보였어요.

 

춘천골 숯불 닭갈비 밑반찬1

단무지, 명이나물, 콩나물국 이렇게 나오고요. 콩나물국은 차가운 국은 아니고 따뜻하게 나왔어요.

 

춘천골 숯불 닭갈비 밑반찬2

계란장조림, 정체불명의 나물, 쌈무, 그리고 매운 양념장이 있는데요.

매운 양념장은 신라면보다 맵고, 불닭볶음면보다 조금 덜 매운 정도에요.

떡꼬치 양념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단맛은 적은 그런 맛이에요.

저는 닭갈비를 찍어 먹으면 더 자극적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인은 맵고 짜야죠 ㅎ

춘천골 숯불 닭갈비 밑반찬3

마지막으로 쌈장과 생마늘까지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이곳의 메뉴는 매우 간단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메뉴판은 반대편 벽 끝쪽에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ㅠㅠ)

 

저는 주황색으로 칠해놓은 메뉴들을 먹었고, 리뷰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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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9,000원 (닭갈비는 단일 메뉴로 소금구이, 양념구이 이런 개념은 없습니다.)
막국수 5,000원
묵 밥 5,000원
잔치국수 4,000원
공기밥 1,000원
된장찌개 1,000원

닭갈비는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오더라고요!

 

숯불이 은은하게 피워져 있는 이유가 있었어요.

 

직접 굽는 경우에 닭 기름 때문에 불조절이 힘들어서 굽는데 실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서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춘천골 숯불 달갈비 초벌

 

초벌이 되어서 나온 닭갈비를 직원분이 직접 잘라서 불판에 올려주십니다.

 

춘천골 숯불 닭갈비 굽기 세팅

 

이렇게 직원분이 올려주시는데요, 아직은 직접 구우실 필요는 없어요!

직원분들이 첫 고기를 먹기 전까지는 구워주시거든요.

 

춘천골 숯불 닭갈비 직원분이 구워주시는 고기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고기를 굽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십니다.

 

춘천골은 닭 허벅다리 쪽을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그러면 당연히 살에 뼈도 있겠죠? 허벅지뼈

 

춘천골 숯불 닭갈비 허벅지뼈, 닭발, 떡

 

이렇게 불판에 올려지지 않은 상태로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고기가 적당히 구워져서 먹을수 있을 정도가 되면 익은 고기는 사이드로 빼고, 나머지 이 부분들도 불판에 올려주십니다.

 

춘천골 숯불 닭갈비 전부를 불판위로!

 

이렇게 세팅이 된 이후로는 가운데 고기들은 직접 뒤집으면서 구우면 되고,

(불이 은은하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구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사이드에 있는 고기들은 바로 드시면 됩니다.

춘천골 숯불 닭갈비 첫 점의 행복

닭갈비의 맛은 괜찮았어요.

허벅다리살을 쓰기때문에 고기는 쫄깃하고, 껍질이 같이 붙어 있어서 기름의 고소한 맛까지 잘 느낄 수 있었어요.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면 같이 나오는 양념장을 찍어 드셔도 좋아요!!

 

춘천골 숯불 닭갈비 닭갈비 쌈

이렇게 쌈무, 명이 나물과 함께 쌈을 싸서 먹어도 맛있어요.

 

춘천골 숯불 닭갈비 막국수

 

닭갈비를 먹고 있으니, 주문한 막국수도 나왔습니다.

닭갈비와 막국수, 떨어뜨릴래야 떨어뜨릴 수 없는 조합이죠?

 

춘천골 숯불 닭갈비 막국수와 닭갈비

잘 비벼서 그냥도 먹어보고요. 닭갈비랑도 같이 먹어봤어요.

 

이 막국수....

 

존맛탱이에요!

닭갈비는 먹고 "괜찮다" 라는 느낌이었지, "와 여기 기가 막히는 맛집이다" 라는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근데 저는 이 막국수는 정말 맛있었어요.

이 막국수를 먹기 위해서 다음에 또 방문을 할 것 같은 맛이에요.

 

춘천골 숯불 닭갈비 앞접시에 막국수

맛있는건 혼자 먹을 수 없죠, 여자친구에게도 이렇게 줬는데

다음에 또 오기로 했어요 ㅎ

 

이렇게 고기와 식사를 즐기다 보면 나중에 올렸던 떡, 허벅다리 뼈, 닭발도 잘 구워지겠죠?!

 

춘천골 숯불 닭갈비 떡, 닭발, 뼈

 

잘 구워진 떡과 닭발, 뼈까지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저는 구워진 떡을 이 양념에 찍어 먹으면 떡꼬치 같고 맛있더라고요 ㅎ

 

여자친구는 떡꼬치처럼 달지 않고, 매워서 별로라고 했지만...

춘천골 숯불 닭갈비 떡꼬치맛?!

 

이렇게 오늘도 맛있는 집을 찾아서, 저녁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오늘도 또 먹은 오동동 이었고요.

 

다음에도 또 맛있는 식당 소개로 올게요.

http://naver.me/xAtWFKSz

 

춘천골 숯불 닭갈비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4 · ★4.52 · 신림 간판없는 제대로 된 닭갈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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