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동의 일상

안녕하세요!

오동동입니다.

오늘은 저의 첫 전기 면도기인 샤오미 전기 면도기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은 31,920원 입니다!

전기면도기가 너무 써보고 싶은데, 필립스에서 파는 괜찮은 면도기의 경우 40~50만원정도의 가격대가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전기 면도기 체험을 해볼까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KC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쿠팡에서도 바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쿠팡에서 직수입을 하고 KC 인증을 받나봐요.

상호가 쿠팡 주식회사로 되어있네요.

(수입사도 역시 쿠팡 주식회사네요.)

안에는 면도기와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면도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긴건 깔끔하게 잘 생긴것 같아요.

Display가 들어오는 부분은 투명 스티커를 이용해서 각 디스플레이의 설명을 적어놓았어요.

저처럼 설명서를 잘 읽지 않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UX가 아닐까 싶어요.

면도날 부분을 이렇게 생겼어요.

각 부분들이 다른 방향으로 구멍이 뚫려있어서

면도시에 면도가 잘 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 같네요.

추가 구성품으로는 충전기와 청소용 솔이 있습니다!

구성도 그렇게 디자인도 그렇게 대단한 점은 없는 것 같지만,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괜찮아 보이네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후기 

날 면도기를 사용하는 제 입장에서는

전기 면도기의 성능이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면도후 조금씩 남아서 손으로 쓸었을때 느껴지는 수염의 뿌리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ㅎ

좋은 전기 면도기를 쓰면 다를까?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기 면도기를 사용하면 조금씩 남을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아마 저는 이 전기 면도기를 마지막으로 다시 전기면도기를 사지 않을 것 같아요.

면도 후 털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감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시면 만족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상 오동동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동동입니다.

이제 가습기가 필요한 겨울이 되었네요.

가습기를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가지고 왔는데, 가습기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절대 협찬, 광고와 같은 대가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만... 실제로 써보니까 마지막에 소개하는 사이트가 제품 검색에 도움이 되어서 올립니다. 오해하지 말하주세요.

1. 가습기 종류

요즘 판매되는 가습기는 크게 가습 방법에 따라서 3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어요.

1. 초음파식
초음파 진동으로 물방울이 공기중으로 날아가도록 하여 습도를 올린다.
(초음파를 이용한 분무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가열식
물을 끓여서 수증기가 공기중으로 퍼지도록 하여 습도를 올린다.

3. 자연기화식
물을 증발 시켜서 공기중 습도를 올린다.

물이 증발하기 위해서는 표면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것 아시나요?
예를들면 일반 냄비에 물을 끓일때보다 팬과 같이 넓은 냄비에서 끓이는 물이 빨리 증발하는거죠.

그래서 자연기화식의 경우 가습량을 늘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1. 섬유식 : 저희가 젖은 수건을 널어서 습도를 조절하는 방식과 비슷하죠?
단점은 섬유가 오염이 되기 때문에 섬유는 구입하면서 교체를 해야합니다.

2. 디스크식 : 위 그림처럼 넓은 디스크를 겹쳐놓고, 그 디스크에 묻은 물을 증발시키는 방식이에요.
섬유와다르게 반 영구적이지만, 오염이 생기면 직접 분해해서 세척을 해줘야해요.

2. 무엇이 안전할까?!

과거 가습기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한 방식의 가습기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물은 증발하면서 기화가 될때 순수한 물 분자만 기화가 됩니다.
반면에 초음파식인 경우 물방을을 공기중으로 뿌리는 방식이니까,
물이 오염된 경우에 오염된 물을 분무기로 뿌린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즉! 초음파식 가습기는 피해야 겠네요.
(초음파식 가습기는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는 논란도 있어요.
아무래도 기화를 시키는 방식이 아니다 보니 물속에 들어있는 이물질이 공기중으로 퍼지면서 미세먼지화 되는 것 같아요. )

3. 가습능력

이 가습능력까지 본다면 가습기를 고르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는 모두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음파식은 오염된 물의 경우 위험하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고요.

가열식과 자연기화식중에 골라야 하는데요.

가열식의 단점중 하나인 화상위험!!!
물을 끓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애가 있는 경우에는 위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연기화식의 경우 내부에서 바람을 만들어 물을 증발시키기 때문에 비교적 위험성이 적은 방식인 것 같아요.

4. 가습량

마지막으로 가습량입니다.
아파트와 주택의 경우 필요 가습량이 다른데요.
아파트가 주택에 비해 단열이 잘 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본인이 가습하고자 하는 공간의 크기와 적합한 가습량을 골라주세요.

5. 마지막 제품 선택

즉, 결론은!

초음파식이 아닌 가습기중에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자.

위 정보들을 토대로 공기청정기를 선택해볼게요.

첫번째로 위에서 방식을 먼저 선택하셨죠?
저같은 경우는 집에 고양이가 있기 때문에 가열식을 사용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연 기화식 가습기의 경우 관리를 위해서 손이 조금 가는 단점이 있지만요.

두번째로 가습량을 확인해봤는데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공간에서는 400~500ml/h 정도의 가습량을 보이는 제품이 있으면 충분 할 것 같아요.

마지막, 세번째는 세척편의성!
세척 편의성의 경우는 방식보다는 제품을 봐야하기 때문에 위에서는 따로 정보를 구해오지는 않았어요.

가습기만을 위한 정보로 제품 검색하기가 힘들더라고요....

노서치에서 이런식으로 저희가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검색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직접 네이버 검색을 이용해도 좋지만, 저는 노써치가 편하더라고요.
(노써치로 검색하고 최저가 비교는 네이버 쇼핑... 미안해요 노써치)

https://nosearch.com/recommendation/self/season/humidifier?timestamp=1634957699879

이상 오동동이었고요.

다들 마음에드는 가습기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오동동입니다.

얼마전에 귀뚜라미 카본매트 구입 후기를 작성는데요,

https://5chung.tistory.com/17

벌써 카본매트를 사용한지 2주일 지나면서, 추가적인 정보를 드리려고 블로그를 작성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 내용(이지만 사기전에 내가 궁금했던 내용들)만 간략하고 빠르게 설명드릴게요.

추가적인 질문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대로 바로바로 추가하겠습니다.

질답 목록

• Q1.  따뜻한가요? 따뜻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나요?
• Q2. 온수매트를 사용하면 등이 배기는데, 그런 불편함은 없나요?
• Q3. 온수매트의 소음때문에 고민중인데, 혹시 카본매트는 소음이 없나요?

Q1.  따뜻한가요? 따뜻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나요?

네, 따뜻합니다!

매트 자체의 찜질모드를 키는 경우에 저는 5분도 못버티고 꺼버릴 정도로 후끈후끈해요.

땀이 줄줄 납니다.

시간은 전기장판을 키고 3분내로 충분히 열기가 올라오는것 같아요.

Q2. 온수매트를 사용하면 등이 배기는데, 그런 불편함은 없나요?

네, 불편함이 1도 없어요. 아니 0.1도 없습니다.

전기매트~온수매트 모두 사용을 해봤는데요, 

전기매트나 온수매트의 경우 내부에 전선 또는 온수관이 있기 때문에 딱딱한 부분이 거슬리잖아요?

아니면 전선과 온수관을 안느껴지게 하기 위해서 단단하고 두껍게 만들어 놓아서,

딱딱한 바닥에서 자는 느낌도 들고.... 불편한게 많았는데요.

카본매트는 전혀!!! 그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설명에는 빠져있는것 같은... 제가 찾아본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슈퍼 섬유(Super Fiber)라고 불리는 소재가 있는데요, 그냥 섬유와 거의 비슷한 느낌을 가진 소재입니다.

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이 실이 엄청 튼튼하고, 열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슈퍼 섬유에도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 아라미드 라는 소재를 귀뚜라미 카본매트에서 사용중입니다.

소방복, 구조복, 용접복, 보호복에 소재로도 사용되는 섬유이죠.

즉! 매트속에 섬유가 들어가서 그 섬유가 따뜻해지는 원리이기 때문에 그냥 바닥에 부드러운 요를 한장 깐 느낌이에요.

Q3. 온수매트의 소음때문에 고민중인데, 혹시 카본매트는 소음이 없나요?

조금 있는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카본매트의 컨트롤러를 발쪽에 놓고 쓰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어요.

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컨트롤러를 끄려고 가까이 다가가면

웅~~~~~~

이런 느낌의 소음이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되지는 않지만, 예민하신 분들 이라면 소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Q4. 카본매트의 질감은 어떤가요?

모달원단.... 부드럽고 기가 막힙니다.

다만 원단이 조금 약한 편이에요. 목재가 원료라서 그런걸까요?

저희집 고양이 발톱에 가차없이 찢어져서 ㅠㅠ

커버를 같이 사용하거나, 저는 위에 기존에 쓰던 요를 깔아서 쓰고 있어요.

가격이 좀 나가는데, 저희집 고냥이는 그런거 안봐주니까요.....

안녕하세요.

오동동입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엄청 추워졌죠?!

10월에 1도까지 떨어진다니.....

작년에 겨울이 끝날 쯤, 제가 사용하던 전기매트가 사망했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 집에 전열기구가 없던 상황이었는데

저번주에 일기예보를 봤는데

어우야....

이게 무슨?!

바로 온수 매트를 사기위해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온수 매트는 나온지가 오래된 제품이라 판매하는 회사도 다양했는데요.

온수매트의 단점들이 있죠?!

온수매트의 단점

1. 비싸다.
2. 관리가 귀찮다.(물 채우고, 청소하고, 겨울이 끝나면 물 빼주고....)
3. 소음이 있다.
 - 모터 순환식의 경우 모터 소음이 있다.
 - 자연 순환식의 경우도 모터 소음이 없을 뿐 물이 끓고, 압력으로 하기 때문에 소음이 난다.

3번의 경우에는 비싸고 좋은 온수매트를 사용한다면 소음이 많이 줄어들기는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나비엔에서 나오는 50만원에 육박하는 온수매트를 주문을 했는데,

친구가 카본 매트라는 신세계를 알려주더라고요!

난방용 매트가 점점 발전을 하고 있더라고요.

난반용 매트 
1세대: 전기 매트
2세대: 온수 매트
3세대: 카본 매트

카본 매트가 등장한지는 조금 시간이 흘렀지만,

이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품질까지 올라온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귀뚜라미 카본 매트 를 구입했습니다!

광고가 아닙니다!! 진짜 내돈내산

https://smartstore.naver.com/boil/products/5829637181

제가 구입할 당시 가격은 358,000원. 1주일밖에 안지났는데 지금은 328,000원이네요 ㅠㅠ

카본 매트와 온수 매트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아요.

전기 매트 vs 온수 매트 vs 카본 매트

괜히 세대가 올라간게 아니죠?!

전자파의 위험이 없으면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단점이 모두 사라진.

(심지어 빨래까지 가능한!!!)

저는 잠자리 만큼은 편하고 방해 없이 유지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하루 직장생활을 하고, 다음날을 위해서 자야하는데.

소음으로 인해 숙면을 방해받고 싶지가 않았어요.

A/S도 중요하고요.

그래서 비싸더라도 귀뚜라미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귀뚜라미 공식 매장에서 주문을 했고요.

주문후 2일 후에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두둥!

내부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1. 카본매트
2. 카본매트 컨트롤러(전원, 온도조절 등등), 사용설명서
3. 세탁망(전용 세탁망도 같이 주더라고요... 이래서 머기업 머기업 하나봅니다.)
4. 보관용 가방
5. 간단 메뉴얼

총 5개가 들어있었어요. 상세메뉴얼이 있지만, 간단하게 사용법만 적혀있는 메뉴얼이 따로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바로 설치를 해봤어요!

저는 퀸사이즈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 위에 이렇게 깔았어요.

일단 매트 자체는 매트라고 생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유연해요.

전기 매트 또는 온수 매트 처럼 안에 전선, 온수관 이런것을 전혀 느낄 수 없어요.

탄소 매트는 탄소 섬유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냥 천이나 다름이 없더라고요.

진짜 만족감 10000000%

컨트롤러는 이렇게 생겼어요.

좌우 통합으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고요, 좌,우 분리 온도조절로도 가능합니다.

잠금기능, 찜질기능 등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었요.

어떤 기능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퀵가이드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제가 지금 이 게시글을 작성하는 날짜가 2021년 10월 17일이에요.

오늘 새벽에 기온이 1도 였거든요?!

아침 9시까지 한번도 깨지않고 뜨끈뜨끈한 카본매트 위에서 숙면을 취했답니다.

저기 메뉴얼 왼쪽편에 보면 Easy Connector 라고 보이시나요?!

누워서 저기 전원 버튼만 누르면 전원이 켜져요....

컨트롤러까지 기어갈 필요도 없습니다.

40만원에 육박하는 돈을 주고 구입을 하였지만,

정말 단 1도 후회하지 않고 있고, 만족스러워요!!!

이상 오동동이었습니다.

구입전 궁금했던 내용, 주변에서 저에게 물어보는 내용들을 질답형식으로 작성중이니까

아래 게시물을 보시면 구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https://5chung.tistory.com/20

초파리 없애는 방법!
100% 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집에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에 ㅠㅠ

고양이 화장실도 있고 그래서 초파리가 잘 안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쿠팡에서

https://link.coupang.com/re/CSHARESDP?lptag=CFM93960760&pageKey=1439476876&itemId=2482995276&vendorItemId=70476385796

이 초파리 트랩을 2개를 주문해서 사용했습니다.

음, 사실 유인제의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유인제가 없는 상태로 놓은 것과 그렇지 않은것 둘 다 초파리가 어느정도 잡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가격이 좀 비싸잖아요 ㅠㅠ

그래서 저는

https://link.coupang.com/re/CSHARESDP?lptag=CFM93960760&pageKey=188555116&itemId=538458408&vendorItemId=4407186426

이런 상품을 구매해서 제가 직접 유인제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데, 끈끈이를 10개나 확보 할 수 있으니까요

일단 지금 제가 사용중인 상태를 보여드릴게요.

초파리 시체 주의

초파리 모두 끈끈이에 달라붙어서 도망을 치지 못하고 죽는답니다.

기존에 트랩세트를 사놓은게 있어서 그 구멍에 트랩을 끼워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세트를 구매하지 않고, 끈끈이만 구입하셨다면 집에 재활용 쓰레기들을 이용해서 트랩을 만들 수 있어요.

오늘 새로 제작한 트랩은 간단하게 음료를 마시고 생긴 캔을 이용했어요.

유인제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과일 껍질을 넣어도 되고요,

물을 넣고 식초를 1 티스푼 정도 넣어줘도 됩니다.

초파리는 달고, 시큼한것을 좋아하니까 설탕도 조금 넣어줘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