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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기준금리가 급박하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여러 안전자산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채권 이라는것이 무엇일까요?

 

채권은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채권(債빚 채, 券문서 권)은 말 그대로 '빚문서'를 의미해요.

 

대한민국 1등 기업인 엘성전자라는 회사가 있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하지만 엘성전자는 공장을 추가로 지을 돈이 없는 상태인거죠.

그래서 채권을 통해 자금을 확보합니다.

 



엘성전자는 대한민국의 1등 기업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엘성전자의 신용을 믿고 돈을 맡길 수 있겠죠?

 

이렇게 엘성전자는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 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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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예시를 통해서 채권의 구성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1. 액면가

여기서 액면가는 채권 1장의 가격을 의미해요. 엘성전자는 100만원 빌리는 돈의 최소단위로 잡았으니, 100만원이 채권의 액면가가 됩니다.

 

2. 이자율(표면금리)

엘성전자가 10%를 1년마다 지급을 한다고 약속했기때문에 10%가 표면금리가 됩니다.

 

3. 만기일

만기일은 원금을 돌려받는 날짜를 의미합니다.

10년후 원금을 돌려준다고 했으니 10년후의 날짜가 만기일이 되겠네요.

 

그렇다면 채권이 왜 안전자산일까요?

 

돈을 갚는다는 엘성전자가 파산을 하게 된다면 그 돈을 못받는거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돈을 못 받을수 있습니다.

 

채권은 발행을 하는 주체에 따라서 안전성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High Risk High Return 은 모두 아시죠?

 

안전성이 높은 채권일수록 금리는 낮고, 안전성이 떨어지는 채권일수록 금리는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채권 만기일이 긴지, 짧은지에 따라서도 금리는 다른 경향을 보이죠.

 

국내 회사의 경우 한국신용평가에서 회사들의 건전성은 검토 후 신용등급을 매겨줍니다.

 

증권사 앱에서 가끔 채권과 관련된 문자를 받으면 보신적 있을거에요

 

AAA, AA, A 와 같은 등급을요.

 

오늘은 간단하게 채권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드렸고요.

 

그렇다면 채권 투자자들은 수익을 어떻게 얻는가? 그냥 표면이자만 받을거면 예금이랑 다를게 없지 않나?

 

다음 포스팅으로는 채권으로 어떻게 수익이 발생하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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